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의식 높은 계 (문단 편집) === 타 문화권에서의 유사 표현 === 해당 단어는 일본 밖에서는 거의 사용되고 있지 않지만, 멀리 갈 것도 없이 의식 높은 계는 [[스노브]]의 일종이다. 막연히 집단적 억압문화로 인해하여 서구권에서 상상도 하기 어려울거란 일부의 예상과는 정 반대로 말이나 글, 사진, SNS 만으로 자신이 무언가를 하고있다, 세상을 위했다고 과시하는 행동은 이미 서구권에서도 크게 다루어졌던 현상이며 비판 받는 것 또한 의식 높은 계와 똑같다. 과거의 행동하는 진보와는 달리, 스마트폰을 잡고 SNS를 통해 좋아요나 공감을 누르고 마는 [[따봉충]] 행위는 이미 슬랙티비즘(Slacktivism)이란 이름으로 정의 되었으며, 관심을 위해 별다른 행동 없는 정치적인 과시 행위는 수십년 전부터 그랜드 스탠딩(grandstanding)이나 [[가부키]](kabuki)라 칭해지며 경계되었다. 심지어 근래엔 Virtue Signaling이라 불리는 1:1 대응 가능한 멸칭까지 있다. 의식 높은 계는 일본에서 새로 만들어진 개념이 아니며, 이미 세계적으로 있던 행위 그것도 똑같이 부정적으로 지탄받는 일이 신조어로 지칭되었을 뿐이다. 마치 사춘기 중 특정 시기의 치기어린 행동과 그 특성이 [[중2병]] 이라는 용어로 불린다고 해서 일본문화 혹은 서브컬쳐와 먼 문화권에서는 질풍노도의 시기가 없다거나, 그 원인이 일본문화라거나 하는 뒤바뀐 해석을 하는 것과 같다. [[Mamihlapinatapai]] 라는 단일 단어가 만들어지지 않은 우리나라라고 [[조별과제]] 조장의 고충이 생경한 것이 아니듯이. 또한 의식 높은 계에 대한 비판이 사회참여율을 저하시킬거란 해당 기사의 주장과는 반대로, 과시성이 분명한 포장행위가 목적성을 왜곡하고 반감을 만들어 오히려 대중의 사회 참여를 경직시키거나 반사회적 여론을 만들 수 있다. 선행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자기를 뽐내며 '의도있는 선행'을 하는 자가 있으면 다른 선행마저도 전부 위선으로 보이게 만든다. 즉 의식 높은 계에 대한 비판자들이 아니라 그런 비판자들을 필열적으로 만들어 내는 의식 높은 계의 '보여주기'가 오히려 사회참여율을 떨어뜨리고 더 나아가 [[대안우파]]같은 반사회적인 세력들의 동력이 된다는 것이다. [[https://www.realclearenergy.org/articles/2021/08/02/virtue_signaling_what_is_it_and_why_is_it_so_dangerous_788208.html|#미덕 과시: 그것이 무엇이며 왜 위험한가(영문)]] [[https://diamond.jp/articles/-/119018|의식 높은 계가 기분나쁘고 귀찮은 이유(일문)]] [[분류:인터넷 용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